치아를 빼고 그대로 방치하면 어떻게 되나요?
빠진 치아에 보철치료를 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그 부위가 허전하다는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그 이상의 문제점이 아래와 같이 발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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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진 치아의 빈 공간으로 반대편 치아가 솟거나 옆 치아가 쓰러지게 됩니다. <그림1>흩어진 치열로 인해 치아의 맞물림(교합)이 어긋나 턱관절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음식물을 씹는 효율이 떨어져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충치, 잇몸질환의 발생 빈도가 높아져 악순환이 반복됩니다.치아 상실과 더불어 주변 뼈가 흡수되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보철치료가 어렵게 됩니다.앞니가 빠졌다면 보기도 흉할 것이고, 설사 어금니라 해도 상실된 치아가 많아지면 얼굴형태가 변하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빠진 치아 주위의 치아를 충치나 잇몸질환으로 또 빼야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간혹 턱관절에 장애가 생겨 음식물을 제대로 씹을 수 없어 소화기능이 저하되어 다른 질환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게다가 다수의 치아가 빠지면 입 주위의 근육이 수축, 변형되면서 얼굴 형태가 변하기도 하고, 발음이 부정확해지고 외관상 보기 흉하므로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을 잃기 쉽습니다. 따라서 치아가 빠지면 빠른 시일 내에 보철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림1.
빠진 치아를 방치할 때 나타나는 주변 치아들의 부적절한 정출과 쏠림 현상
고정성 보철치료 후(이를 씌운 후),
찬물에 시려요?
이를 해 넣으면 신경 치료를 하지 않은 치아는 치아를 깎는 과정이나 관을 붙이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신경이 기계적인 자극을 받아 치아 속의 치수조직(통상 신경이라 지칭함)이 부우면서 (충혈됨) 차고 뜨거운 물이나 기계적 자극에 대해 민감해집니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적응되어 증상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이 썩어서, 치주질환이 심해서, 금이 심하게 가거나 많이 닳아져서, 도재치아나 기울거나 치아가 정상위치에 있지 않아서 치아를 많이 깎아야 해서 치경부가 깊이 파인 채로 오랜 시간이 지나서 등의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치아 내의 치수조직에 비가역적인 염증을 유발하여 찬물에 띵하게 아프거나 뜨거운 물에 시리거나 씹을 때 아프거나 가만히 있어도 심하게 아프게 되면 불가피하게 신경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길 수 있습니다. 만일 통증이 악회되거나 시림이 증폭될 때는 치과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러나 많이 썩어서, 치주질환이 심해서, 금이 심하게 가거나 많이 닳아져서, 도재치아나 기울거나 치아가 정상위치에 있지 않아서 치아를 많이 깎아야 해서 치경부가 깊이 파인 채로 오랜 시간이 지나서 등의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치아 내의 치수조직에 비가역적인 염증을 유발하여 찬물에 띵하게 아프거나 뜨거운 물에 시리거나 씹을 때 아프거나 가만히 있어도 심하게 아프게 되면 불가피하게 신경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길 수 있습니다. 만일 통증이 악회되거나 시림이 증폭될 때는 치과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치아의 구조
A)치관 B)치근
1)법랑질 2)상아질 3)치수(신경이라 불림) 4)잇몸(치은) 5)세멘트질 6)뼈 7)혈관 8)신경
1)법랑질 2)상아질 3)치수(신경이라 불림) 4)잇몸(치은) 5)세멘트질 6)뼈 7)혈관 8)신경
고정성 보철치료 후(이를 씌운 후),
느낌이 이상해요?
보철치료란 치아의 일부나 전부 또는 치아가 상실된 부분을 정상적인 모양으로 회복시켜 주는 것이므로 이를 씌우게 되면 양 옆의 치아가 살짝 밀리는 느낌이 들거나 그로인해 약간 불편한 느낌이 들 수도 있고 크라운이 원래치아와 모양과 질감이 다르므로 종종 이상한 느낌을 호소합니다. 이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적응이 될 것입니다.
고정성 보철치료 후(이를 씌운 후),
치아와 보철물 사이에 음식물이
껴요?
첫째로 대부분 잇몸병이 있을 때 잇몸이 내려가므로 해서 치아공극이라는 삼각형의 공간이 생겨 이 공간으로 음식물이 쉽게 끼게 됩니다. 이 공간이 보기 싫고 불편하다고 해서 막아버리면 틈새 청소를 할 수 없게 되어 오히려 보철물 주위의 잇몸에 염증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청결 유지를 위해서라도 이런 공간을 적절하게 만들어줘야 하며 당장은 약간 불편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보면 보철물 주변 잇몸이 항상 깨끗하게 되므로 불쾌한 냄새도 안 나고 기둥이 되는 치아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므로 보철물 수명이 길어지는 효과르 보게 됩니다.
둘째로 노화로 잇몸질환의 진행으로 해서 치아의 지지기반인 치조골의 감소 및 치주염으로 인해 치아동요가 식사할 때 심해심에 따라 음식이 끼게 됩니다. 이것에 대한 대처법으로는 잇몸관리를 철저히 하고 부드러운 음식위주로 식단을 짜야 하며 그래도 계속해서 끼여서 불편하다면 인접치와 고정연결을 하는 보철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셋째로 치아들이 물리는 힘, 방향, 위치 및 높이(교합이라 불림)에 따라 치아가 벌어지는 쪽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교합조정을 하면 정상화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보철에서 일반 보철을 했을 때보다 음식물이 훨씬 많이 낀다고 자주 불편해 하십니다. 그 이유로는 임플란트를 시술할 때(특히, 다수치를 수복할 때) 많은 치조골이 흡수되어 심한 잇몸질환자를 보철하는 경우와 비슷하게 치아공극이라는 삼각형의 공간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두 개 이상의 임플란트가 인접해 있는 경우는 특히, 자연치의 어금니의 뿌리 직경이 식립된 임플란트의 직경보다 크므로 공간은 정상적인 치아 관계에 비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잇몸의 재형성이 되어 일정 정도는 그 공간이 채워집니다. 개기인의 상태에 따라서 다소간의 차이는 존재합니다. 잇몸이 건강한 단일치(앞니나 작은 어금니)를 임플란트로 수복하는 경우는 정상치아와 유사하게 치아사이의 공간이 잇몸으로 잘 채워지기도 합니다. 또, 임플란트는 이동하지 않고 자연치아는 이동하여서 임플란트 보철물과 자연치아 사이에 공간이 벌어져 음식이 잘 낄 수 있습니다. 이 때 기존 임플란트 보철물을 수리하면 됩니다.
둘째로 노화로 잇몸질환의 진행으로 해서 치아의 지지기반인 치조골의 감소 및 치주염으로 인해 치아동요가 식사할 때 심해심에 따라 음식이 끼게 됩니다. 이것에 대한 대처법으로는 잇몸관리를 철저히 하고 부드러운 음식위주로 식단을 짜야 하며 그래도 계속해서 끼여서 불편하다면 인접치와 고정연결을 하는 보철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셋째로 치아들이 물리는 힘, 방향, 위치 및 높이(교합이라 불림)에 따라 치아가 벌어지는 쪽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교합조정을 하면 정상화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보철에서 일반 보철을 했을 때보다 음식물이 훨씬 많이 낀다고 자주 불편해 하십니다. 그 이유로는 임플란트를 시술할 때(특히, 다수치를 수복할 때) 많은 치조골이 흡수되어 심한 잇몸질환자를 보철하는 경우와 비슷하게 치아공극이라는 삼각형의 공간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두 개 이상의 임플란트가 인접해 있는 경우는 특히, 자연치의 어금니의 뿌리 직경이 식립된 임플란트의 직경보다 크므로 공간은 정상적인 치아 관계에 비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잇몸의 재형성이 되어 일정 정도는 그 공간이 채워집니다. 개기인의 상태에 따라서 다소간의 차이는 존재합니다. 잇몸이 건강한 단일치(앞니나 작은 어금니)를 임플란트로 수복하는 경우는 정상치아와 유사하게 치아사이의 공간이 잇몸으로 잘 채워지기도 합니다. 또, 임플란트는 이동하지 않고 자연치아는 이동하여서 임플란트 보철물과 자연치아 사이에 공간이 벌어져 음식이 잘 낄 수 있습니다. 이 때 기존 임플란트 보철물을 수리하면 됩니다.
고정성 보철치료 후(이를 씌운 후),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치과에서 보철물을 끼고 나면 모든 것이 끝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오랫동안 편안하게 사용하려면 사후 관리 및 정기적인(3, 6개월 단위) 검사가 더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올바른 칫솔질이 제일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칫솔질은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돌려 닦습니다(회전법).
씌운 치아가 있다면 칫솔의 끝을 교합면에서 치은열구쪽으로 45도 기울인 후 작은 원형 또는 진동을 주는 방법으로 브러시가 큰 힘을 받지 않고도 치간과 치은열구에 들어가게 됩니다. 크라운 변연이 있는 부위는 다른 부위보다 치태침착이 쉽기 때문에 더욱 신경써서 칫솔질을 해야합니다(바스법). 그리고 칫솔로는 치아사이의 치태 제거가 어려우므로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사용해야 합니다. 요즘은 세찬 물로 틈새 구석구석을 청소할 수 있는 구강세정기가 있어서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씌운 치아가 있다면 칫솔의 끝을 교합면에서 치은열구쪽으로 45도 기울인 후 작은 원형 또는 진동을 주는 방법으로 브러시가 큰 힘을 받지 않고도 치간과 치은열구에 들어가게 됩니다. 크라운 변연이 있는 부위는 다른 부위보다 치태침착이 쉽기 때문에 더욱 신경써서 칫솔질을 해야합니다(바스법). 그리고 칫솔로는 치아사이의 치태 제거가 어려우므로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사용해야 합니다. 요즘은 세찬 물로 틈새 구석구석을 청소할 수 있는 구강세정기가 있어서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림1. 바스법
씌운 치아가 있다면 칫솔의 끝을 교합면에서 치은열구쪽으로 45도 기울인 후 작은 원형 또는 진동을 주는 방법으로 브러시가 큰 힘을 받지 않고도 치간과 치은열구에 들어가게 된다. 크라운 변연이 있는 부위는 다른 부위보다 치태침착이 쉽기 때문에 더욱 신경써서 칫솔질을 해야한다.
그림2. 가공치(pontic)를 닦는 법
치간칫솔(좌측사진) 및 superfloss(우측사진)를 이용하여 하방까지 청결하게 해준다.
가공치(pontic) 주위, 하방부는 치태가 침착되기 쉽고 일반 칫솔질로는 치태제거가 되지 않는다.
가공치(pontic) 주위, 하방부는 치태가 침착되기 쉽고 일반 칫솔질로는 치태제거가 되지 않는다.
그림3. 의치 세정법
- 식사 후 의치를 헹구고, 부드러운 칫솔과 비누, 찬물로 칫솔질하여 음식물 잔사를 제거하며 뜨거운 물에
삼거나 세척해서는 안된다.
- 의치 세척 시 손에서 미끄러져 파절되는 것을 막기 위해 흐르는 물로 세면대에서 닦는 것이 안전하다.
- 치약은 마모가 심하므로 사용을 금하고 필요 시 식기 세척용 액체 세제 또는 전용 의치 세정제를 이용한다.
- 의치 세척 시 손에서 미끄러져 파절되는 것을 막기 위해 흐르는 물로 세면대에서 닦는 것이 안전하다.
- 치약은 마모가 심하므로 사용을 금하고 필요 시 식기 세척용 액체 세제 또는 전용 의치 세정제를 이용한다.
그림4. 임플란트 스케일링 기구(위)
그림5. 임플란트 스케일링 장면(아래)
치주 탐침 시 치주낭 깊이 4mm이하면서 출혈은 보이나 농은 관찰되지 않은 임플란트가 활택술의 적응증이
된다. 기존의 금속 큐렛이나 초음파 스케일러는 임플란트 표면을 거칠게 만들 수 있으므로 긁힌 자국을 남기지
않는 플라스틱 큐렛이나 카본섬유 큐렛을 사용하여 프라그(치면세균막)를 제거한다.
고정성 보철치료를 했는데(이를 씌웠는데), 수명은 얼마나 되나요?
일반적으로 보철물의 수명을 문헌에서는 약 10년 전후라 말하고 있지만 얼마라고 단정지어 말할 수 없습니다. 왜냐면 환자의 구강 위생 능력과 식습관 그리고 유지관리에 따라 수명에 많은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또, 보철물의 수명에 영향을미치는 주요 인자로는 충치, 치주병, 신경치료 합병증, 보철물의 유지력, 지대치 파절, 보철물의 파절 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보철물의 수명을 연장시킬려면 보철 전 전 처치(신경치료 및 잇몸치료), 잘 디자인 된 보철물, 철저한 구강위생관리 및 부드러운 음식이 추천됩니다. 문헌에 의하면 신경치료의 합병증이 없는 10년 생존율이 93%(62~98%)로 보고하고 있습니다.